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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논 DN-300Z 미디어플레이어
번호:  |  날짜:2017-11-22
카페지기      조회 : 332


하이파이 오디오 애호가의 관점에서 본 프로패셔널 음향 장비인 데논 DN-300Z 미디어플레이어, DDA DM12 아날로그 믹서, RCF ART 312-A MK3 액티브 스피커의 리뷰입니다.

구내 식당 개조

AV프라임 본사 사옥 3층을 PA 프로패셔널 음향과 하이엔드 오디오를 위한 전용 시연실로 개조한다는 프로젝트가 단기간에 마무리되어 음향 테스트를 거쳐 오픈을 했다. 천정까지 높은 여유로운 공간과 정재파의 간섭을 고려한 음향제 부착만으로 썩 훌륭한 어쿠스틱스를 갖춘 룸이 탄생되었다.

원래 이곳의 한쪽엔 AV프라임의 다가구 테이블이 놓여있어 점심 시간엔 도시락파들을 위한 직원들의 구내식당으로 이용되던 공간이다. 기존에도 비교적 소소하게 AV리시버에 연결된 세틀라이트 스피커로 FM라디오 방송을 듣곤 했던 곳인데 본격적인 시청룸으로 개조를 한 이후 4층 시청실의 프리미엄급 하이파이 오디오 일부가 3층으로 내려와 룸의 전면에 배치되었고 PA장비들은 측면을 채우게 되었다.

자연스럽게 점시시간이면 필자는 이곳의 시디플레이어, 믹서, 액티브 스피커로 구성된 PA삼총사로 음악을 듣게 되었다.

데논 DN-300Z

데논엔 현재 민수용과 DJ용, 프로패셔널의 3가지 사업부가 있다. DN-300Z는 홈오디오 설계팀이 아닌 프로패셔널 설계팀의 작품이다.

데논의 DN-300Z는 시디플에이어인가? 오히려 다기능 미디어 플레이어라고 해야할듯 하다. 구지 카테고리상으로 구분하자면 시디플레이어라고 볼 수 있겠는데, 완변히 별개의 출력부를 가진 FM튜너부를 지니고 있는 말하자면 일종의 올원원 소스기기다.


프로패셔널 모델의 높은 신뢰성을 베이스로 CD, Bluetooth, SD 카드, USB 메모리는 물론 USB 하드디스크 등 미디어 매체와 관계없이 음성 파일의 재생이 가능한 올인원(All-in-ONE) 미디어 플레이어이다. 가장 표준적인 1U 사이즈로 랙 장착은 물론 일반 매장의 수납 테이블에도 적합하다.

PC-FI나 네트워크 플레이어에 익숙치않은 일반적인 유저라도 메모리 스틱에 MP3파일이나 CD에서 추출한 WAV음원을 담아서 재생하는 유저들이 적지 않다. 이밖에 AAC를 지원하여 메모리스틱은 물론이고 2테라급까지의 외장 하드디스크나 SD/SDHC 카드에 담아서 플레이할 수 있는 점은 편리하다.

Bluetooth 호환


​프로패셔널 모델이라서 그런가? DN-300Z의 블루투스 무선 수신은 한마디로 30미터에 달하는 수신거리와 수신율을 극대화하면서 최대 8대까지의 블루투스 장치를 연결할 수 있다.

AM/FM 라디오 튜너, AUX 외부입력 단자도 장착

DN-300Z에는 AM/FM 라디오 튜너와 AUX 외부입력 단자도 장착되었으며, 전관/비상방송 시에도 활용할 수 있는 라디오 튜너는 AM/FM 방송을 20개 저장할 수 있다. 특히, 전용의 라디오 출력단자를 탑재하여 다른 미디어와 별도로 동시 재생이 가능하다. 배선에 따라서는 특정 장소에는 라디오 방송을, 다른 장소에는 미디어 음악 파일을 각각 나누어서 출력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더구나 스테레오 미니잭으로 외부의 별도 음원까지 연결할 수 있어서 블루투스 기능이 없는 휴대용 음악 플레이어까지 손쉽게 재생 가능하다.


또 하나 필자가 주목한 설계상 특징은 대체로 접지단자를 사용하지 않는 데논 홈오디오용 CD플레이어와 달리 3구의 인렛 전원탭이 구비되어 있다는 점이다. 접지 시공이 되어 있는 곳에선 좀더 깨끗한 음질이 기대된다.


​이뿐이랴 XLR 오디오 출력은 이 가격대의 CD플레이어에선 보기 힘든 사양이다. RAC에 비해 더 낳을 것이 없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지만 제대로 설계된 밸런스드 입력의 프리앰프나 인티를 쓴다면 시도해볼만 하다.

전면 패널은 역시나 프로용 장비라는 느낌이 드는데, 오히려 이런 매커니컬한 구성을 선호하는 오디오 애호가도 적지 않으리라. 음악 트랙을 즉시 찾을 수 있든 10-키 다이렉트 트랙이나 무작위 재생이나 반복 재생 기능까지 리모컨 없이 전면 버트으로만 작동시킬 수 있다. 랙마운트를 고려하는 스튜디오나 방송실에 사용하기 위한 섀시 어댑터 역시 제공된다.


분명 가정의 홈오디오용을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마치 옵토마 EH416이 높은 안시와 고화질 덕분에 가정에서도 선호되는 것처럼 DN-300Z는 여러 소스기기를 하나로 해결하고 싶어하는 하이파이 유저들의 니즈에 부합된다. 본래의 목적인 각종의 스튜디오나 음악시설, 강당, 연회장, 컨벤션 센터, 콘퍼런스 룸이나 헬스클럽, 까페, 박물관 등 어디서나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DM12 아날로그 믹서


​믹서의 용도는 분명하다. 여러 채널의 신호를 동시에 스피커에 전달하기 위한 것. 예를 들면 여러 대의 마이크나 일렉트릭 악기의 사운드를 동시에 입력해서 하나의 신호로 혼합해준다. DDA의 DM12는 마이다스의 프리앰프부를 내장한 아날로그 라이브 및 스튜디오 레코딩 믹서다. 8개 채널의 모노와 2조의 스테레오 채널 입력을 지원한다.

RCF ART 312-A MK3​


​RCF ART 312-A MK3는 2웨이 액티브 스피커로 45~20kHz의 평균적인 대역폭을 가진다. 꽤 큰 사이즈에 비해 17.4kg이라서 비교적 이동이 용이하다. 하이프리퀀시에 100W, 로프리퀀시에 RMS 300W의 전용 파워앰프가 내장되어 있다. 고음부엔 야외에서의 사용을 고려한 혼 형태의 디자인(컴프레션 드라이버)인데, 실제로는 흔히말하는 혼티라는 걸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실내에서 청취했을 때 카랑카랑함보다는 부드럽고 사근사근한 음색이라서 놀랐다. 이탈리아의 PA 전문 브랜드로서 자체 믹서와 앰프류를 역시 구비하고 있기 때문에 원브랜드 매칭의 경우 동사의 음색적인 캐릭터가 더욱 제대로 구현될 것으로 보여진다.

PA스피커 특유의 투박한 사출 성형 캐비닛이지만, JBL이나 보스의 프로용 모델에 익숙한 유저들이라면 용납가능한 수준이 아닐까?

청음, 소프라노를 막힘없이 소화, 하이피델리티에 육박​

리뷰어들의 청음은 때론 유쾌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심각한 과정이다. 대개는 새로 런칭된 제품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가능하면 의뢰인의 입맛에 맛게 장점은 최대한 미사여구로 포장하고 단점은 두루뭉실하게 모호한 표현으로 기술해서 다소간의 양심의 위안을 얻기 위한 고민의 과정이기 때문이다.

한편, 정말 사감(私感)을 지닌 매혹스러운 제품을 만날 때는 신이 난다. 리뷰어이기 전에 대부분(아니 99.9% 거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것이다) 오디오파일이기 때문에, 이 미망을 졸업하지 못한 테스터들은 좋아하는 브랜드나 제품을 만나게 되면 어떻게 해서든 더 오랜 시간을 해당 제품과 함께 하고자 한다.

AV프라임으로서는 홈시어터와 빔프로젝터, 하이파이에 이어 PA음향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로의 확장은 그간의 행보를 볼 때 당연한 수순이겠지만, 어차피 그 뿌리는 원래 하나. 모든 오디오 장치들의 전설상의 웨스턴 극장 음향 시스템에 기원을 두고 있다고 한다면 앰프와 스피커는 동일한 증폭과 플레밍의 왼손법칙에 따른 것 아닌가?

그래도 감히 퍼블릭 어드레스 음향이 하이피델리티의 숭고한 영역을 넘볼 것인가라는 선입견은 앙금처럼 남아 있었다. 혹시나 이 데논 시디플레이어 정도라면 가능성이 있을지 모른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점심시간이면 오며가며 시디를 넣고 예의 새로 들어온 RCF ART 312-A MK3 액티브 형 스피커로 이런 저런 음악을 듣곤 했다.

우선은 신형 초고감도 라디오 안테나 테스트를 위해 DN-300ZB의 튜너를 재생하면서 오히려 AV리시버를 통해 듣는 사운드보다도 더 양질의 소리인듯 느껴졌던 것.

리시버와 PA용 액티브 스피커는 하이피델리티의 이상에 비하면 도토기 키재기, 도진개진이라는 생각이라서 특별한 의미부여는 하지 않으려고 했다.

하지만 생각과 달리 항상 달달하고 쨍하면서 기운차게 나오는 라디오 소리에 귀는 쫑긋거리는 게 아닌가....아 좋다, 역시 FM라디오야~

덕분에 점심시간은 훨씬 더 즐거워졌고 다른 동료들도 3층 시청실의 쾌적한 1인용 체어에 앉아서 DN-300Z의 블루투스 기능이며 CD며 이것 저것 플레이를 하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별로 긴 시간이 지나지 않아 과거 영국제의 고가 튜너와 미제 빈티지 진공관 튜너를 사용한 경험에 비교해봐도 썩 훌륭하다는 생각에까지 미치게 된 필자는 작심하고 테스트용 애청반들을 가져왔다.

그렇다고는 해도 무슨 청음 노트를 끼고 앉아서 심각하게 들은 건 아니고 역시나 점심을 먹으면서 CD들을 이것저것 듣는 정도.

여기에는 모리스 장드롱의 바흐 무반주 첼로 조곡의 1번 CD 트랙 1번의 플레류디오와 모짜르트의 신포니 콘체르탄테, 조수미의 벨칸토 등이 있었다. 한마디로 어떠 쟝르를 듣던지 고유의 분위기가 근사하게 재현되었다. 꽤 실력이 있다고 일컬어지는 여러 스피커/앰프 시스템도 왠만해선 성악을 쾌적하게 듣기는 힘들다. 조수미의 연마된 발성이 마치 콘서트 홀에서 듣는 것처럼 자연스럽다.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드는 자연스러운 음향 때문에 필자는 식사를 하면서 이 PA 삼총사에 대한 다음과 같은 가벼운 상념에 빠졌다.

1. 아마도 시디플레이어가 좋기 때문일꺼야.
2. 믹서에는 디지털 방식과 아날로그 방식이 있는데 이 DM12가 아날로그 타입이라서 음촉이 건조하지 않고 윤기감이 느껴지는 듯.
3. 성악의 종주국인 이탈리아의 프로용 액티브 스피커라서 이렇게 성악의 감촉이 좋은거야!

필자의 머리에 맴돈 근거 없는 생각은 위의 세 가지로 요약이 된다. 그러니까 오디오 애호가로서의 호의적인 반응이다. 가볍게 주변의 동료들에게 물어봐도 비슷한 감흥을 받았단다! 바로 이 점이 중요하다. 이 세트로 음악을 듣는 누구나가 흥겨원하다는 사실.

데논 소스기기의 부드러운 감촉, 프리앰프로 사용된 아날로그 믹서의 자연스러움, 그리고 성악 강국 이탈리아 특유의 클래식 음악에 대한 능숙한 전달력. 일단은 이 정도로 잠정적인 추론을 해볼 뿐이다.

결론, 뚝배기보다 장맛!

​일례로 블라인트 테스트를 한다면 스튜디오 모니터로도 명성이 높은 영국제 하이파이 스피커 메이커의 액티브 버전과 비교하면 오히려 이 PA삼총사 쪽에 손을 들어줄 사람이 많다고 본다. 하도 신기해서 12인치 우퍼를 지닌 RCF 스피커를 들어보았다. 웬 걸 이렇게 가벼울 줄이야~. 야외에서 사용되는 것까지 염두에 두었기 때문에 모듈 방식의 스피커 추가가 가능하도록 스피커의 상단 네 귀퉁이엔 홈이 파여 있다. 역시나 프로패셔널용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이 투박한 외형에서 이토록 우아한 소리라니! 한마디로 뚝배기보다 장맛!

필자처럼 원래부터 스튜디오 모니터형 스피커를 자택에서 운용하는 유저라면 큰 저항감이 없겠지만, 외형은 확실히 까페와 같은 공간에 어울리는 건 분명하다. 1980년대의 기준이라면 이 음향은 하이피델리티이며 21세기에 들어선 지금에도 이 이상의 사운드를 얻어내려면 두 배 이상의 투자가 필요할 듯싶다. 겉모습에서 풍겨오는 차이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귀로서 판단해보기를 권한다.

특히 이 세트의 데논의 DN-300Z는 소스기기 부족에 시달리는 하이파이 유저에게 가뭄의 단비와 같은 존재임이 분명하다. 이거 하나도 왠만한 홈오디오의 거의 모든 음원에 대응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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